저번에 영국 출장 갔을 때 찍은 영국 케임브리지 거리 스냅샷.영국 헌팅도 좋지만 너무 조용했으니까…… 메리어트 호텔에서 나와봐도 보이는건 들판뿐… 그래서 출장업무를 마치고 우버택시를 불러 헌팅동에서 케임브리지로… 영국까지 왔고, 근처에 있는 고풍스럽고 지성이 넘치는 대학도시 케임브리지는 와봐야지.. 도착.우버 기사가 여기가 케임브리지 대학이라고 내려줬다.저기 지나가면 케임브리지 번화가 나온대.이것저것 당황한 상태에서도 사진 찍는 것…함께 출장 간 동료들도 마찬가지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은 영국 케임브리지셔군의 케임브리지군 타운(county town)에 있는 종합 대학에서 1284년에 개교.영국 및 영어권 지역에서 옥스퍼드 대학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세계에서 7번째로 오래 된 대학이다. 9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 대학은 영국 대학 평가 기관”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2010년에 이어2011년에는 2년 연속 세계 1위에 뽑혔다. 영국에서 연구를 선도하는 20의 명문 대학으로 구성된 러셀·그룹(Russell Group)회원 대학이다. 또 1985년에 설립된 유럽의 선도적 대학 연합회 동전 브라 그룹(Coimbra Group)소속 대학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은 1347년에 설립된 펭브로ー크 칼리지, 1584년에 설립된 이마느엘 칼리지, 1960년에 설립된 처칠 칼리지, 1964년에 설립된 다윈 칼리지, 그리고 1979년에 설립된 로빈슨 칼리지까지 31의 칼리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된 연합 대학 형태를 이룬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칼리지는 단과 대학을 가리키는 미국의 칼리지 시스템과는 다르다. 각 대학은 독자적인 기능을 갖고 같은 건물에서 살며 함께 공부하는 방식의 기숙사 제도를 운영한다. 재학 중 학부생은 칼리지 단위에서 학문료에 적을 두고, 개인 지도와 5명 정도의 소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런 시스템은 학제간 연구의 성과를 높이고 강점으로 작용한다. 1209년 옥스퍼드 시민과 분쟁을 일으킨 몇명의 학자가 연구 목적으로 케임브리지에 모인 것에서 출발했다. 1226년까지 학자의 수가 늘고 학교를 세우는 정규 과정을 개설했다. Ely주교였던 휴…바루 시암(Hugh Balsham,?~1286)이 케임브리지 최초의 대학교인 피터 하우스(Peterhouse)을 세웠다. 그 뒤 1세기 사이에 30개 대학이 신설됐다. 1441년 잉글랜드 왕 헨리 6세(Henry VI, 1421~1471년)이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을 1546년 헨리 8세(Henry VIII, 1491-1547)이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을 설립했다.세계에서 유명한 장학금으로 인정 받는 건물·게이츠 장학금(Gates Scholarship)을 수여하는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케임브리지 대학은 세계 최고의 과학 연구 단지인 케임브리지 사이언스 파크(Cambridge Science Park)을 가진 대학에서 미국 실리콘 벨리와 함께 세계 과학 단지로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세계 경제 포럼이 선정한 세계 최상위 대학의 하나이다. [8][네이버 지식 백과]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대학] (네이버 기관 단체 사전:학교)이지만, 학생들만 입장 가능하고 일반인은 조금 돌고 다른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한국이라면 대학 하면 한 자리에 모든 학과가 모여 있는 것은 아니며 캠브리지는 도시 전체에 학과별로 퍼져 있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여기는 학교인지 도시인지 구분이 어렵다.@학교안에 작은 강이 흐르고 이렇게 아담하고 예쁜 건물이 있는데…우리는 가정이나 음식점을 연상했는데……그게 아니었어.그 와중에도 을사년다운 겨울 모습의 사진도 찍고사진 찍는 나와는 상관없이 그냥 앞서가는 동료의 모습도 찍는 나.아까 그 건물이 뭔가 했더니 바로 도서관이야.@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이건 뭐 우리학교 모습과는 너무 달라…@이런 골목에…자전거로 뛰어다니는 사람도 많다.여기서는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게 건강과 경제에 아주 좋을 것 같아.여기는 너무 멋진 곳이야.오오오… 마치 성을 연상시키는 듯한 멋진 건물이…@중세시대의 성이 지금은 대학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여기 교회 같은데…저는 좀 더 자세히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만…나만큼 앞서가는 동료들… 너무해~~여기는 학교 밖 번화가인 것 같아.여러 상점이 불을 켜면 거리가 정말 예쁘다.건물을 현대식으로 신축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 세대에 지어진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용도에 맞게 활용하면 동양과 달리 거리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멋지다.여기도…오히려 프랑스보다 중세시대의 성과 교회 같은 건물은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여기는 아마 킹스칼리지 CH+라고 생각하는데…아마 맞을거야.거리의 모습이 마치 영화에서 본 것처럼 익숙한 모습.1층은 상가. 위는 가정 같다.이곳 사람들은 낯익은 광경이겠지만…방문자인 우리에겐 너무나 멋진 건물…바로 킹스칼리지 정문이다.세상에 이런 곳에 내가 와보다니…그리고 바로 여기.케임브리지에서 아주 유명한 게 하나 있는데…코퍼스 클럭(The Corpus Clock)2008년 제작된 황금색 원반 위의 시간을 잡아먹는 메뚜기.존 테일러(John Tayer) 박사가 디자인하고 존 해리슨이라는 시계 제작 전문가 제작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가 제막식을 가진 코퍼스 클럭.시간을 먹는 자(Time Eater)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동영상으로…킹스 칼리지 정문이 너무 멋있어서 하나 더 찍어줘.코퍼스 클럭 다시 한번 제대로 찍어볼게.시간을 가리키는 숫자도 없고 시침이나 분침 같은 바늘도 없다. 지름 1.2m의 순금 도금판이 서로 움직이면서 시간을 나타내는데… 도금판 사이에 뚫린 구멍에 장치된 LED가 시간을 표시한다.시계 위에 있는 메뚜기는 날카로운 손톱으로 시간의 틈을 잡아 눈을 껌벅이며 입을 벌리는 시간 포식자를 뜻한다.케임브리지에 사는 분이 알려준 펍(PUB)인 이글 이곳에 꼭 가보라고 했지만 거의 만석이었고 동료들의 머릿속에는 한식만 가득했으니 이곳을 들르는 것은 당연하다.여기가… 기억이 안 나.영국이 버스.실은…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이층버스를 운영중이다.이 날만 사람이 적었겠지…케임브리지 백화점 존 루이스에 잠깐 들렀다가 저녁먹으러 리틀서울로…음식사진은 없는데…한식당 리틀서울에서 김치찌개와 LA갈비, 제육볶음 등 맛있게 먹고 숙소인 헌팅동 메리어트호텔로…유사롭고 고풍스러운 교육도시 케임브리지 방문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