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월요일 교육일지 기록.시멘트 제조법(대량생산을 위해 개발된 조립방식) 홀컷팅. 뒤꿈치를 부착하기 위해 레더솔(Leather sole) 재단.신발 밑면 굴곡에 정확하게 맞는 굽을 부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신발 바닥면은 평면이 아니라 조금이면 약간의 골곡이 존재합니다.(운동화는 예외일 수 있습니다.) 그 평면이 아닌 밑창의 볼륨은 신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 볼륨에 딱 맞는 힐을 쌓기 위한 작업 방식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굽도 패여 굴곡에 맞춰 부착이 가능하게 생산되지만 잘 맞지 않습니다. 부자재점에서 판매하거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힐 아래 공간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착되는 접착면도 적고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구구못이라고 불리는 못을 보이지 않도록 깔창 아래에서 구구단을 향해 박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을 위해서는 이 정도도 공정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더 싼 신발을 만들기 위해서이러한 통 모양의 창문(몰드 윈도우)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창을 설치하는 것은 순전히 생산성 때문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제화를 배워 공장에 취업하는 것이 목적인 분이 계시다면 위 몰드창을 이용한 제화 방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다시한번본론에,특히피들백허리의경우뒷꿈치위치,밑면굴곡은더분명하게보여집니다.그 굴곡에 맞게 레더솔을 재단하여 한 장씩 부착하여 올리고 수평과 균형을 맞추어 힐빌(Heel Building)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프트를 돌려 부착하여 굴곡을 1차적으로 완화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레더솔을 부착하기 전 랜드(Rand)를 부착합니다. 그 때에 따라 장착되는 리프트 혹은 랜드는 어떤 스타일의 힐이냐에 따라 넓이와 두께도 설치 위치도 달라집니다. 나무못을 박을지, 머리가 없는 금못을 박을지 스타일과 내구성과 위치에 따라 다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위의 내용은 힐 부착이라는 한 공정에서만 이야기를 풀어낸 것입니다. 아주 많은 공정 중에 그 공정마다 매우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고 필수적인 것이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작업자에게 100% 자유도가 보장되어야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발뒤꿈치 교육이 계속될 예정입니다.270도 핸드소울트 제조법 유칩 더비의 교육 내피와 외피의 결합이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포옹이 아니라 좌우&내외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내피 패턴을 다시 만들고 어퍼 트레이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270도 클래식 캡토 더비 교육 내용입니다. 가죽은 수강생이 직접 구매해온 코드클래스입니다. 프리래스팅 교육 중입니다. 다음은 가죽 중창 쉐이핑 교육 예정입니다.시멘트 제조법 홀컷 교육. 어퍼 조립 교육입니다. 아래는 어퍼 조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FPC3HhEcEy4